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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켓몬고를 해보고 있다.
지겨워져서 삭제한지 3달 만에 다시 접속해 하고 있는데
이유는 운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가만히 걷기만 하고 있으면 심심하고 또 잡생각이 많아져서 
신체 건강에는 뭐 도움이 될지 몰라도 정신건강에는 안좋아 보였달까.
다시금 다운로드 한 포켓몬고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못봤던 포켓몬스터들이 보여서 재밌게 잡기도 몇 달.
리더 조지기는 귀찮아서 안하다가 오랜만에 해봤다. 

10월 중순 내가 리더 클리프와 대결했을 때다.
클리프는 도토링, 킹크랩, 마기라스를 내놓았고
나는 파이어 포푸니라 괴력몬을 내보냈다.
결과적으로 이기긴 했지만 파이어-킹크랩은 아주 무쓸모였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포켓몬을 바꿔보내야 하는데
스킬을 채워 상대의 방패를 없애는 게 더 먼저겠다 싶어서
죽을 때까지 사용하고 넘겼다.

마기라스의 약점 포켓몬은 괴력몬이 분명하다.
어쩜 이렇게 금방 포켓볼로 돌려보낼 수 있는 건지.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든든한 포켓몬 중 하나.
아 물론 마기라스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가 잡은 포켓몬은 도토링이다.
딱히 어디에 써야할지 각은 안나오지만 잡았으니 됐다.
리더급과 대결하는 이유는 12km 짜리 알을 얻기 위함일 뿐이니까.
그림자포켓몬을 득템 해 여기저기 쓰는 사람들도 많으니
원하는 쓰임새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다.

귀찮은데 자꾸 하게 되는 이상한 게임 포켓몬고.
메가팬덤 잡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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