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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후기나 좀 적어봐야겠다.

나의 목표는 포켓몬 마스터. 마스터가 될 때까지 맨날 하려고 했는데
레벨이 50까지 생기면서 미뤄졌다.
50 찍으면 60 나오는 거 아닌가 몰라.

어쨌든 요즘엔 그림자 리더들 깨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에 잡은 건 시에라.
상대로 나온 그림자 포켓몬은 
꼬부기, 라프라스, 헬가였다.
별 생각 없이 대충 할 때 쓰는 조합으로 들어갔는데
져서 다시 매꿔서 들어갔다.

내가 데려간 건 전룡, 괴력몬, 창파나이트.
전룡의 전기 스킬이 꽤 잘 차서 꼬부기 오지게 박고
스킬 넘게 찬 걸로 라프라스 2번 때리고
괴력몬으로 바꿔서 열심히 또 때리고 죽을 때 까지 때리고

마무리는 창파나이트로 했다.
전룡-꼬부기 할 때 1대 맞아줌. 방패 아껴야지.

라프라스가 역시나 빡센데
답은 격투 밖에 없는 듯 하다.

창파나이트가 생각보다 헬가를 잘 패줬다.
덕분에 체력 90% 정도 남기고 끝냄.

1번 지고, 재도전 해 발라줬다.

12km 짜리 알.
요즘 포켓몬고 12km 짜리 알에서 나오는 포켓몬들이
과거에 비해 비교적 마음에 든다.
왜 껴있나 싶은 것도 있긴 하지만
사탕 많이 줘서 좋은데
알에서 나온 애들 스텟이 구려서 아쉽다.

꼬부기 나옴
한 번에 잡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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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았다 나의 오늘을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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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조금 전에 해본 포켓몬고 리더 공략이다.
나는 계속 안뜨길래 잠시 리더배틀을 중지한 건가 했는데
이게 웬걸 도구함의 로켓레이더를 체크하고 안하고에 따라
조무래기만 상대할 수도 있고, 리더까지 상대할 수도 있는 거 였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적어둔다.
물론 대충 게임하는, 나처럼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마는.

참고로 나는 게임을 한지 꽤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강점, 약점에 대해 잘 모른다.
몇몇 개의 속성만 아는데 뭐 물이 번개에 약하다던가 하는 기본적인 것들은 음 글쎄.
그래도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 것 같다. 알면 더 빠릿빠릿해질 수 있는 건 맞음.

어쨌든 나는 뭐가 나오는지 모르는 상태로 첫번째 판에는 거대코뿌리(떨어뜨리기/스톤에지), 마기라스(물기/스톤에지),
포푸니라(얼음뭉치/눈사태)를 골랐다.

보이는가 "효과가 굉장했다!" 운이 좋았다.
금방 이길 수 있었고, 니드런이 스킬을 한 번 썼는데 쉴드를 쓰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타격이 많지 않았다.
니드런은 스킬을 자주 쓸 수 있는 애라서 빨리 공략하는 게 좋다.

그 다음은 야도란이었는데 야도란에게 거대코뿌리 대부분, 마기라스를 바쳤다.

마기라스가 예상했던 것 만큼 제대로 활약하진 못했지만 최악은 또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저런 대로 그냥 쓰기로 했다 사실 거대코뿌리 남은 애로도 어느 정도 혼내줄 수 있음.

마지막은 헬가였다. 보다시피 박살났다. 요긴하게 쓰는 포푸니라가 이곳에서는 뼈도 못추리고 죽어갔다. 바꿔야지 얘는. 리더 시에라는 얄미워. 놀랍지도 않아서 이겨도 그렇게 기쁘지 않대. 기분 나빠.

다음 판에는 포푸니라를 괴력몬으로 바꿨다. 괴력몬(카운터, 폭발펀치)로 야도란 혼내주고,
헬가 이어 혼내주다가 거대코뿌리친구 소환해서 마무리했다.

이번에 포켓몬고에서 한 시에라 리더배틀은 거대코뿌리가 큰일 했다.
늘 이 구성으로 나오는 건 아니지만 니드런-야도란-헬가 구성으로 나온다면 참고해도 괜찮을듯.

별로 좋은 개체를 주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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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았다 나의 오늘을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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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켓몬고를 해보고 있다.
지겨워져서 삭제한지 3달 만에 다시 접속해 하고 있는데
이유는 운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가만히 걷기만 하고 있으면 심심하고 또 잡생각이 많아져서 
신체 건강에는 뭐 도움이 될지 몰라도 정신건강에는 안좋아 보였달까.
다시금 다운로드 한 포켓몬고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못봤던 포켓몬스터들이 보여서 재밌게 잡기도 몇 달.
리더 조지기는 귀찮아서 안하다가 오랜만에 해봤다. 

10월 중순 내가 리더 클리프와 대결했을 때다.
클리프는 도토링, 킹크랩, 마기라스를 내놓았고
나는 파이어 포푸니라 괴력몬을 내보냈다.
결과적으로 이기긴 했지만 파이어-킹크랩은 아주 무쓸모였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포켓몬을 바꿔보내야 하는데
스킬을 채워 상대의 방패를 없애는 게 더 먼저겠다 싶어서
죽을 때까지 사용하고 넘겼다.

마기라스의 약점 포켓몬은 괴력몬이 분명하다.
어쩜 이렇게 금방 포켓볼로 돌려보낼 수 있는 건지.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든든한 포켓몬 중 하나.
아 물론 마기라스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가 잡은 포켓몬은 도토링이다.
딱히 어디에 써야할지 각은 안나오지만 잡았으니 됐다.
리더급과 대결하는 이유는 12km 짜리 알을 얻기 위함일 뿐이니까.
그림자포켓몬을 득템 해 여기저기 쓰는 사람들도 많으니
원하는 쓰임새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다.

귀찮은데 자꾸 하게 되는 이상한 게임 포켓몬고.
메가팬덤 잡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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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았다 나의 오늘을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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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기씨 참으로 쉽게 뿌셨다. 하는데 어렵다는 얘기들이 있어서
오래 걸리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녹화를 하던가 기록을 해두는 건데
마지막에 뮤츠 잡고 너무 껌이어서 당황했음.
몬스터가 2개 남았었는데 1마리는 체력이 거의 다 소모되었었고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마기라스가 체력이 반이 넘게 남았다. 

나는 일단 커뮤니티데이에 잡았던 애버라스를 진화시켜서 만든 마기라스가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뮤츠 잡을 때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 

재수가 조금 없는 비주기.
너무 귀찮았다.
사실 뭘 주는 건지도 모르고 그냥 하라고 해서 했다.
나서서 열심히 조무래기, 리더를 잡는 편도 아니었고
그래서 리더를 잡을 경우 알을 준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알 칸이 비는 경우가 없어서 몰랐던 거 같은데
12Km 알에서 주는 것들이 꽤나 요긴해서 애용하던 찰나
최근 보너스스토리지(?)로 알을 추가로 3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서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만나게 된 비주기. 

포켓몬고 비주기 공략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내가 사용한 포켓몬을 적어보자면
카운터, 폭발펀치를 가진 괴력몬이랑

떨어뜨리기, 깨물어부수기를 가진 마기라스 
진흙뿌리기, 스톤에지를 가진 거대코뿌리를 사용했다.

아 그리고 내 레벨은 40이다. 이게 도움이 될랑가 모르겠지만 뭐.
37짜리로도 잡기는 잡았다. 

포켓볼을 15개 줬는데 1개만에 잡았다.
가만히 있게 만들려고 바나나열맨가 그거 썼는데 굳이 필요가 없었던 거 같다.
이럴 거 같았으면 파인열매로 쓸 걸. 
아주 사소한 후회가 들었지만 빨리 잡아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했다. 

상태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정화하면 더 좋아지긴 하겠지.
정화할 생각도 없고 어디에 쓴다면 체육관이겠지만 뭐.
나쁘지 않다. 

비주기 자식 별거 없구만? 이라고 허세를 부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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