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올려보는 해외여행 이야기.나는 오래간만에 출국을 감행했다.혼자하는 여행은 오래간만이라 설레면서도잘 준비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에약간의 부담감도 있었다.꽤 긴 일정이라 더 그랬는지도.어쨌든 꽤 많은 숙소들을 골라 방문했고그와중에 너무 크게 실패한 숙소가 있었다.리뷰가 없어서 사람들이 실수로라도 방문할까 싶어적어보는 타만인다홈스테이.사실 구글맵 검색 했으면 선택 안할 거다.일단 첫인상부터 매우 안좋았다.보통 홈스테이, 호스텔들은 방문객들이 잘 찾을 수 있도록골목에 입간판 같이 표시해두기 마련인데이번에 다녀온 우붓 숙소는 전혀 그런 게 없었다.구글맵도 다음 골목으로 안내해서무거운 짐을 들고 한참을 고생해야 했다.그러다 어떤 아저씨가 골목 밖에 계시길래taman indah homestay가 어딨냐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