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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오, 빵또아를 매일 같이 먹어오는 나에게 친구가 추천해준 아이스크림이다. 나온지 얼마 된 것 같진 않은데 우리 동네 마트에도 들어와있기에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 혹시 아나 내가 먹던 것 보다 더 맛있을지? 가격은 1,000원 이었던 것 같다. 구매는 마트에서 했는데 편의점에도 들어가있을 듯 하다. 

아이스크림 추천을 잘 해주는 친구가 아닌데 하기에 크게 기대했다. 얼마나 맛있으면 비슷한 종류를 애정하는 내게 추천했을까 하여. 일단 이름은 빵빠레샌드로 롯데에서 만든 제품이다. 롯데가 제과, 아이스크림류 탑인 건 어쩔 수 없는 듯 했다. 나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아. 뭐 불매운동이다 뭐다 해서 안 먹으려고 해도 괜찮다 싶은 것들은 다 롯데 제품이다. 제품 커버가 눈에 띄었는데 빨강, 노랑, 초록 삼선이 돋보였다.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노력한 듯 했다. 어느 정도는 성공한 듯. 

이 제품의 특징은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다는 점이었다. 파스퇴르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유명하고 많이 알려져있다. 나도 종종 먹었는데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으로 만나 반가웠다. 180kcal이며 밀크카스텔라, 우유, 등이 들어이싿고 적혀있었다.

나트륨, 탄수화물, 당,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이 들어있었고 양평에서 만들어져 물 건너 온 제품이었다. 

뜯어먹어봤다. 카스테라와 바닐라아이스크림이 메인인 샌드 아이스크림, 흔히들 먹었던 빵빠레를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으로 낸 것. 느낌있더라. 내 취향에 딱 맞겠다 하는 비주얼이었는데 맛은 뭔가 애매했다. 특히 카스테라 부분이 퍽퍽해 아쉬웠달까. 아이스크림은 역시 맛있었음. 파스퇴르란.

개인적으로 샌드 아이스크림은 손님이 왔을 때도 디저트로 내놓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예쁘게 잘라서 내놓아도 예쁘고, 4등분 정도만 되어도 괜찮게 보이더라. 대접하는 분위기 내며 디저트를 내놓고 싶은 분들은 이런 샌드위치와 함께 과일을 내놓아도 좋을 듯 하다. 다만 나의 취향에서는 살짝 벗어나 쿠키오를 놓기는 어려울 듯 하지만, 그래도 뭐 한 번 쯤은 나쁘지 않을 듯 하고 빵빠레를 애시당초 좋아하는 분들은 재미로라도 드셔보시길 아이스크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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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았다 나의 오늘을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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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들과 파리바게뜨에서 열심히 털어본 아이스크림들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오늘 리뷰할 쿠키앤크림마카롱아이스크림과 딸기요거트콘아이스크림 외에 여러가지 바 종류를 먹었지만 흥미로운 맛을 간택하지 않은 관계로 두 가지만 적어봐야지. 과거에는 파리바게뜨를 제 집 드나들듯이 방문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그러지 않는다. 어떤 메리트를 찾기 어렵달까. 프랜차이즈가 아니어도 맛있고 브랜딩, 컨셉팅 잘한 업체들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이다. 가격대는 살짝 높겠지만 그래도 그만한 값을 하기 때문에 후회없는 소비의 연속이랄까. 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파리바게트에 방문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여럿이 들어갈 수 있고 가격대 착한 <카페>"를 찾을 때다. 이번 방문이 딱 그런 시기였다. 친구들끼리 들어가야하는데 카페는 없고, 지나가다 발견한 파리바게뜨가 딱 사람도 없고 만만해보여 들어갔다. 넷이 방문해 간택한 메뉴들 중 두 가지.

쿠키앤크림마카롱아이스크림 가격은 3500원이다. 꽤 강한 가격이지만 마카롱+아이스크림 조합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과자류, 가공유크림류, 마카롱,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냉동제품으로 칼로리는 280kcal다. 꽤 높은 칼로리지만 마카롱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감안해야 한다. 특별히 BT21 캐릭터와 콜라보한 상황이었다. 몰랐는데 BTS랑 관련된 캐릭터라고 하더라. 캐릭터나 아이돌에 관심없어 하는 타입들이라 몰랐다. 이 캐릭터 뭐-지? 하면서 찾아보니 그렇게 나와서 아아 그렇군 했다. BTS야 어메이징한 그룹인 건 알고 있고. 

딱 이름값 하는 아이템이다. 쿠키앤크림아이스크림+마카롱 조합의 예쁨미랄까. 일단 비주얼은 예쁘고, 맛도 괜찮다. 물론 마카롱이 맛있진 않다. 꼬끄가 쫀득하고 고급진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 마카롱+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을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매력적이다. (아 사실 아이스크림 시중에 파는 쿠키앤크림이랑 마카롱을 동시에 한입씩 먹어도 괜찮을 것 같긴 함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파리바게뜨 아이스크림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딸기요거트콘아이스크림인데 가격은 2,000원으로 마카롱아이스크림보다 착한 가격에 형성되어있다. 마트에 파는 콘보다는 비싸지만 편의점에 파는 콘보다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예쁘고, 맛있다. PB상품으로 파리바게트를 대표하는 만큼 대충 만들지 않았음을 여러모로 느낄 수 있다. 딸기+요거트를 생각했을 때 떠올리게 되는 그 맛을 그대로 구현해놨다. 내가 사랑하는 요거트 맛이라 행복했다. 

부드럽고 딸기잼도 조금씩 들어가있으며 콘도 바삭바삭하다. 이름도 잘 짓고, 또 이름만큼이나 메뉴도 잘 만들었다. 가격만 조오오금 더 착해지면 흡족 of 흡족일듯, 하다못해 2+1 이벤트도 좋겠다 싶다. 콘류도 맛있지만 바류도 깔끔하니 맛있어서 종종 먹는다. 마카롱아이스크림도, 콘아이스크림도 나쁘지 않지만 나의 원픽은 콘아이스크림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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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았다 나의 오늘을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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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다. 정말 1일 1쿠키오 중이다. 원래 단 걸 찾아 먹는 편도 아니고, 군것질을 잦게 하는 편도 아닌 내가 요즘에는 무엇엔가 홀린 사람 처럼 찾고 있다. 이런 내 삶의 차이에 심신의 안녕을 묻게 되더라. 작은 차이인 것 같아도 은연 중에 하는 내 행동은 말을 하는 거다. "너 지금 이런 상황이야", "너 이게 좋대", "이거는 너랑 좀 안맞아", "너 지금 스트레스 받고 있어."라고. 어렸을 적에는 이런 차이가 중요하다고 생각지 못해 둔한 나는 그러려니 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어디에 쿵하고 박아도 모를 정도로 한참 뒤에야 안다. 물론 이 덕분에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제는 내가 가장 중요하고, 내 생각, 내 의견, 내 라이프스타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달까. 그래서 생각한 단 거를 오지게 먹는 이유는 외롭고, 헛헛하기 때문인 것 같다. 타지에서 지내는 이 시간이 달콤하기만 하지는 않으니까. 그래서 점점 줄이고는 있지만 유일하게 줄이지 못하고 있는 게 쿠키오다. 쿠키오는 달다구리 그 자체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퇴근할 때 편의점 아이스크림 겟또하는 건 나뿐이 아니겠지 나도 모르게 가서 사서는 냠냠 먹기 바쁘다. 혹은 집 앞 마트에서 한 번에 쟁이던가. 둘 중 하나인데 편의점에서는 1,800원 정도 하고 마트에서는 1,000원 했다. 급할 때는 편의점, 아닐 때는 마트. 사실 원래부터 쿠키오를 열심히 먹었던 건 아니었다.

원래는 붕어싸만코, 빵또아를 즐겨 먹었었는데 어느 날 둘 다 없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났다. 심지어 늦겨울이었는데 없는 걸 보고 당황, 이 동네는 바람도 많이 불어서 이럴리가 없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나 같은 사람이 없을 거라는 법은 또 없으니 금방 체념했다. (체념이 빠른 편) 뭐 꿩 대신 닭이라고 그 자리에 있던 쿠키오를 골랐다. 유러피안 디저트 라고 적혀있었지만, 롯데 상품인 거 보고 신뢰는 살짝 잃음. 롯데** 덕분에 사진과 실제 비주얼 갭을 오지게 느낀 탓. 

편의점 아이스크림 쿠키오의 영양정보다. 이 하나가 195kcal니, 하루에 195kcal는 꼬박꼬박 섭취하고 있다. 물론 지방이 15%에 당류가 13%라는, 콜레스테롤까지 갖춘 누가봐도 건강에 좋지 않은 아이템이긴 하지만 나의 당을 채워주고, 기분 좋음을 선사하는 것 만으로도 건강에 유익하다고 판단했다. (정.신.승.리) 900원의 행복-

 

쿠키오의 비주얼이다. 구멍이 송송송 나있다. 유러피안 아이스크림이라는 '고급스러움'을 노렸을 이 제품에게 고급스러움은 딱히 만나지 못했다. 다만 빵또아와 다르게 아래에 들고 먹을 수 있도록 종이 포장지가 내장되어있었다. 고급지게 손에 묻지 않게 먹어라가 컨셉인 듯. 

비교적 촉촉한 시트와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시트와 아이스크림의 만남으로 오레오 맛이 묘하게 났다. 중독성이 있고 먹자마자 당이 꽉 차는 느낌이라 (물론 내 기준이지만) 자주 애용하고 있다. 손에 묻지 않도록 종이 포장지가 들어있는 거겠지만 손에 묻기는 한다 마지막에는 어쩔 수 없음. 시트 때문에 더 많이 묻긴 하지만 뭐 어쩌겠. 시작은 꿩 대신 닭이었지만 지금은 창대하도록 이용하고 있으니 칭찬한다. 편의점 아이스크림 찾는 분들에게 추천, 요즘에는 다양한 맛들도 나오는 듯 하더라. 내가 가는 곳에는 없지만 아쉬운대로, 언젠가 만나게 되면 또 즐겨주도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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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았다 나의 오늘을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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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GS25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이스크림! 이름은 덴마크드링킹요구르트 딸기바!
많은 분들이 드셔보시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조금 느리다.
신문물, 신제품에 관심은 많으면서 행동이 느린 편인지라, 기회가 생기면 접하고 먹기를 선택하는 편이지,
상황을 선택해 만들어내는 일은 흔치 않다. 엄청나게 갈급하고 꽂히지 않는 이상은.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궁금하다.

아이스크림 오른쪽 위에 유어스 YOUUS 라고 적혀있는 거 보니 GS편의점에서만 파는갑다 싶었다.
GS RETAIL PREMIUM 이라고 써있는데 프리미엄은 뭐가 다를까 궁금했다. 그렇지만 찾아보지 않았다. 그 정도로 궁금하진 않...

 

나는 덴마크드링킹요구르트를 어렸을 때 부터 좋아했다. 요구르트 종류 먹고 있으면 변비냐고 물어보던데 그래서 먹는 게 아니다.
변비 아니야! 어쨌든 맛이 있어서 먹는 거다. 이건 TMI 이지만 덴드요 자두도 나왔더라. 편의점에서 보고 그것도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가격대가 높아지긴 했지만 마트999 이런 곳에 가면 천 원 안쪽으로 먹을 수 있다 (개이득).
딸기바 비주얼은 덴드요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있었다. 사과 등 다른 맛들도 있을까?(궁금)


덴마크드링킹요구르트 딸기바는 아이스밀크, 딸기다이스시럽, 유산균이 들어간 제품이었다.
센스없이 제품 1개당 유산균 얼마나 있는지 안찍었네. 센스가 정말 모지랐나부다.
어쨌든 유산균도 들어갔다고 하니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아이스크림도 유산균 있는 이것을 먹으면 죄책감이 덜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칼로리는 125kcal 내용량은 80ml 요즘 아이스크림 내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다음에 먹을 땐 확인해봐야겠다.
이제 후덥지근을 뛰어넘어 폭염인 시절이 돌아왔다. 어제는 폭염주의보까지 떴으니 말해 뭐해?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살게 될테니 각종 아이스크림, 차가운 것들 리뷰를 열심히 올려볼테다!

 

맛은 뭔가 덴마크드링킹요구르트 딸기맛이랑 요맘떼 사이였다. 맛 그냥 비슷! 요맘떼보다 딸기가 알알이 더 많이 박힌 느낌이랄까.
요즘 아이스크림 육안으로 봤을 때 왜 이렇게 작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양이 줄어든걸까?
그래도 뭐 잠시 먹기 괜찮았다. 별로 덥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빠르게 녹아대는 걸 보고 날씨를 실감했다. 
나보다 아이스크림이 더 정확하겠지 뭐.

어쨌든 내 스타일이었다. 요구르트도 좋아할뿐더러 딸기도 좋아하니 :-)

나와 같은 취향인 분들은 좋아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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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았다 나의 오늘을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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