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단골삼아 자주 다녀오는 카페 중 하나 무상찻집. 이미 많이 알려져있고 단골층이 탄탄한 곳이지만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관광객들이 다녀오기엔 쉽지 않은 곳이어서 사람이 늘상 많지는 않다. 종종 웨이팅이 있긴 하지만 내 경험 상 그런 건 5번 중 1번 정도. 무상찻집이 아니더라도 제주터미널 카페는 여러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만, 내 원탑은 이곳이다. 참새가 방앗간 찾아 가듯 나 역시도 자주 들리는 곳이라 내부 사진은 없지만 메뉴 사진은 찍어왔다. 왼쪽이 커피와 차 종류고 오른쪽은 식혜 및 에이드류와 디저트다. 무상찻집이 단골층을 끌어당기는 이유 중 하나는 시즌마다 다르게 나오는 디저트 때문이다. 매 계절마다 다녀와야 하고 한 번이라도 놓치면 아쉽다. 지난 딸기 시즌에 못가서 너무 아쉬웁다. 발효밀싹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