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맛집 베네시안 호텔 내 NORTH 한국인 맛집이야 마카오 여행 때 가장 힘들었던 건 음식이었다. 종종 느꼈지만, 타지에 갔을 때에 가장 힘든 건 언어, 길, 이런 게 아니라 음식이더라.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내 기준 나는 그랬다. 그래서 일부러 일본여행만 해왔던 것도 있는데 지금은 상황 상 여러모로 안되겠어서 마카오로 여행지를 옮겼다. 일본은 편의점이고, 맛집이고 그냥 어디던 평타 이상이었는데 허허. 때문에 하루에 3끼 먹은 날은 하루도 없었다. 1-2끼로, 아니 맛있는 1끼가 있는 하루면 정말 행복했을 정도로 끼니를 떼웠다. 홍콩은 식도락 여행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내가 알고 있던 식도락이 아닌가 싶었을 정도. 어쨌든 다행하게도 마카오에서는 한국인 맛집 하나를 발견했고. 다녀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