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치킨 추천 포스팅으로 왔다. 지내고 있는 곳에서 각종 치킨들을 주문해 먹어봤는데 다 맛이 없었다. 그나마 맛있는 게 페리카나 치킨, 나머지는 정말 맛에 불친절까지 가지가지로 해서 주문하기가 싫더라. 아 멕시카나도 사실 그렇게 친절하진 않아서 다신 안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1시에 열려있는 치킨집이 멕시카나 밖에 없었다. 촌구석라이프 정말 쉽지 않아.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밖에 안나간지 4일 차, 집 밥만 먹기엔 지겹고, 나가기엔 무서웠다. 어쩌다 이런 세상이 온 건지 지금도 꿈 꾸고 있는 것 같이 믿어지지 않지만 현실은 현실이기에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하고 있다. 어쨌든 주문한 멕시카나, 배달료가 조금 충격적이었는데 무려 4,000원이었다. 거리 2,000원에 새벽이라고 할증으로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