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주스 밀싹민트주스 먹은 후기 지난 주말 비가 왔다. 원래 데이트로 여기저기 다니려고 했는데 비라니, 비라니! 덕분에 데이트는 커녕 카페에서 열심히 둥가둥가할 수 밖에 없었다. 지구, 섭섭해 나. 어쨌든 그렇게 찾은 카페는 스타벅스였다. 지난 생일날 선물로 스벅 기프티콘을 엄청나게 많이 받기도 했고, 생일이라고 쿠폰에 별 12개 모았다고 쿠폰에, 뭐 돈 안쓰고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아, 스타벅스에 가면 커피만 먹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처럼 프라푸치노, 티, 주스를 즐겨먹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카페인을 좋아하지만서도 자제하는 터라 타 메뉴들을 섭렵하게 되었다. 내가 특히나 애정하는 종류는 스타벅스 주스인데 이번에 새로 나온 밀싹민트주스를 이제서야 먹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