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탄산수를 즐겨먹는다. 음식점에 가서도 탄산수가 있는지 없는지 꼭 본다. 물론 대부분의 음식점이 없지만 종종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탄산수가 있는 곳은 호감도가 상승한다. 소수의 취향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달까. 그렇지만 그런 곳은 진짜 손에 꼽히기에 그냥 콜라나 사이다를 먹곤 한다. (알코올 쓰레기라 강제 금주인 1인.... 쥬륵...) 환타 파인애플이 있으면 뭐 좋지. (TMI....) 어쨌든 탄산수를 자주 사먹는다. 초정탄산수, 트레비, 씨그램 등 안먹어본 탄산수가 없는듯.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건 씨그램이다. seagram's! 나는 톡톡쏘는 탄산맛이 좋은 거지, 설탕, 특유의 인조적인 향을 좋아하는 건 아니기에. 친구들도 알아서 탄산수를 준비해주는 정도랄까. 얼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