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월에 갔다가 발견한 곳이다. 버스타고 차타고 자주 지나가던 곳인데 생소한 곳이 있어 내려 들어가보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었다. 제주에 인생샷 남기러 가는 사람들에게 나쁘지 않을 곳이 아닐까? 라탄은 어느샌가 우리의 삶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언제부터 였는지는 기억도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다. 흔히 방문하는 카페만 봐도 라탄풍의 인테리어가 가득하다. 애월의 프롬혜라는 곳에는 그러한 라탄 제품들을 많이도 판매하는 곳이었다. 발리풍의 인테리어 소품샵이라고 하는데 애월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놀라웠다. 매일 11시부터 19시까지 영업하는 걸로 입구와 포털사이트에 나와있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입구에 적혀있었다. 가게 규모는 큰 편이 아니었지만 다양한 생김새와 용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