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블루밍에 다녀왔다.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는 따로 있었는데 애초에 공지되어있는 것과 달리 일찍 닫았더라. 코로나 때문인가 싶어 다른 곳으로 찾았는데 시간이 애매했다. 조금 오랫동안 하는 곳으로 가야 했기 때문인데 이유는 친구와 정말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이다. 바로 헤어질 수 없는 그런 느낌. 최대한 오랫동안 하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카페를 찾다 보니 비포블루밍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앞에서 인스타로 찾아보니 햇살 맛집이기도 한 듯 했다. 어두운 때에 방문해 그 특유의 분위기와 혜택을 누리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홍대 연남동 카페 비포블루밍은 홍대입구 2호선이 아닌 경의중앙선 쪽 입구와 가까이에 있다. 그러기에 연남동 카페라고 제목에 쓴 것이다. 자주 지나갔던 곳인데 이제서야 본 카페라 조금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