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도에서 다녀온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곳은 내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추천해준 곳이다. 좋은 곳이며 이 숙소에서 추천 받았다고 말하면 더 잘해줄거라 해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음식은 괜찮았다. 하지만 이외의 것이 복병이었다. 우도는 배 시간에 따라 영업시간이 달라지는 거 같다. 오랫동안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 카페가 없기 때문에 일찌감치 저녁 끼니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그럼에도 제주 우도 맛집 우도밥상은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이었다. 싱싱한 상태의 생선들을 볼 수 있었다. 우도 자연산, 국내산 등의 표시로 어디서 나는 건지 알 수 있었고, 그에 따라 가격이 다른가보다 하고 예상할 수 있었다. 물론 우리는 회 종류를 먹을 게 아니어서 상관은 없었다. 배가 없는 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