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를 지키는 게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어버린 요즘.최근 스레드에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겪은 피해 소식이하나씩 하나씩 올라왔다. 내 일이 되지 않으면 가장 좋지만,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터라조심하는 게 좋겠다 생각했다.그렇지만 구매를 앞두고 망설였던 이유는내 친구가 테무에서서 개인정보 지우개를 사용했다가욕했던 걸 들었기 때문이다.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서..그렇지만 다이소는 늘 1000원, 2000원, 3000원의 은총을내려주는 터라 믿어보기로 했다.다이소에 가봤는데 당연히 지우개, 펜 쪽에 있을 거라 생각했다.근데 생각보다 펜 있는 쪽이 꽤 커서 놀랐음.구석구석 봤다고 생각했는데 놓친 나는 결국 바쁜 직원분에게여쭤보고서야 볼 수 있었다.다이소 직원분들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