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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을 살았다
내가 좋아하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맛 가격 본문
배스킨라빈스, 묵혀둔 기프티콘을 쓸 날이 왔다.
사실 SFC 기업으로 내돈 주고 사서 먹는 일은 거의 없는데
여름이면 자주 받는 기프티콘 중 하나가 배라라
카카오톡 선물함에 꽤나 쌓여있다.
언젠가 쓰겠지, 써야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 날은 오지 않았고
어쩌다 보니 가을 끝자락에나 다녀오게 됐다.
그것도 즉흥적으로, 느끼해서.
덕분에 오래간만에 내가 좋아하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맛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됐다. 뭐랄까, 사람의 취향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도록 도와주는 브랜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중고등학생 때 내가 싫어하는 맛 고르는 친구 있으면
같이 먹기 상당히 꺼려졌었는데, 그 기억도 생각난다.
이번에 방문한 이유는 계획해서 다녀온 펍의 메뉴들이
너무 느끼했기 때문이다. 이후 디저트 가게를 급하게 다녀왔는데
심지어 그 디저트 마저도 끝맛이 느끼해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버릴 수가 없었다.
뭐 어떡하겠는가. 다른 걸 찾아야 하는데 늦은 시간까지 여는 곳이
배스킨라빈스31 이었다. 덕분에 2년 동안 묵혀둔 기프티콘 쓰기.
11월 이달의 맛은 치토스밀크쉐이크아이스크림인데
도전하길 좋아하는 나도 안되겠더라.
흑백요리사가 확실히 대세라고 쉐프's pick 메뉴도 있음 ㅋㅋ
최현석셰프는 피스타치오, 아몬드봉봉, 윤남노 셰프는 슈팅스타, 엄마는외계인.
어떤 취향인지 확실히 알겠어서 재밌다.
핑크스푼대전이라니. 아이디어도 참 좋다.
어쨌든 나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이 있어 쓰기로 했다.
배스킨라빈스31 가격은 위를 참고하면 된다.(24년 11월)
싱글레귤러 3,900원 시대라니 볼 때마다 당혹스럽긴 함.
내가 구매하는 파인트는 무려 9,800원이다.
내가 돈 주고 먹었던 마지막 파인트 가격이 7,200원이었는데.
물가 상승 어떡할겨.
어쨌든 블라스트도 다양하고 재밌는 맛이 많이 생겨서 눈길이 갔다.
그래서 내가 고른 메뉴는 뭐냐고?
느끼한 걸 잡기 위해 레인보우샤베트는 기본으로 깔고 갔고
배소르베가 있길래 골라봤다. 그리고 체리쥬빌레는 친구가 고름ㅋㅋ
역시 상큼한 건 레인보우샤베트, 요거트가 최고인 듯 하다.
배소르베는 배쭈쭈바 맛 그대로라 굳이?
체리쥬빌레는 원래 내 취향은 아니다.
나는 엄마는외계인 + 바람과함께사라지다 + 베리베리스트로베리를 좋아하고
이번처럼 상큼한 게 확 땡길 때면 레인보우샤베트 or 요거트를 넣는다.
내 취향이 바뀔까 싶은데, 한동안은 그대로일 듯.
어쨌든 이번에도 재밌었던 배스킨라빈스31 방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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