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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동 맛집 육감만족 인천간석점 배달해 먹어본 후기 

오늘은 친구들과 홈파티할 때 주문해먹었던 육감만족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애초에 가려고 했던 중국집이 있었는데 예약까지 했건만 마감했다고 하더라. 진짜 어이가 없었음. 인천 부개동에 있는 중국집이었는데 그 날의 분노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래도 참아줄 수 있는 건 덕분에 주문해먹은 족발보쌈집이 꽤 괜찮았기 때문이다. 친구 집은 간석오거리 쪽에 있다. 중국집에서 친구 집으로 향하는 길에 서둘러 알아보고 주문했다. 평가 괜찮은 곳 찾는 게 하늘의 별따기랄까.

인천 간석동 맛집 육감만족 인척간석점으로 주문했다. 배달의민족인가 요기요인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캡쳐는 해놨음. 우리는 족보(족발+보쌈) 39,000원짜리 중 사이즈를 주문했다. 대 사이즈도 있었고 4명이 먹는 거라 대 사이즈로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막국수 하나를 주문하기로 해서 참았다. 결국 족보에 막국수 추가로 계산했다. 총 44,000원. 기본 제공 서비스 메뉴는 쌈채소, 밑반찬세트 (쌈장, 새우젓, 마늘, 고추, 백김치, 무김치, 당근, 양파초절임, 콘샐러드) 보쌈 주문시에는 보쌈김치도 제공. 육감만족으로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건 기본 배달료를 업체에서 부담해주는 점이었다. 3,000원이나! 추가되는 배달료는 함께 결제하면 된다고 했다. 이런 곳이 어딨어. 요즘 배달료 다 받아서 화딱지나는데 ㅠㅠ

40분 후 도착했다. 50분 후 도착한다고 했는데 10분 일찍 와서 좋았다. 배달해주시는 분도 다정한 편이었고. 근데 충격적인 게 막국수가 하나 공짜로 오더라. 9월 이벤트라고 적혀있는 게 막국수 증정 이벤트였던 거다. 나는 할인해서 5,000원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할인 이벤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인천 맛집 육감만족의 이벤트였음. 젠장. 때문에 막국수가 2개나 있어서 배불러 죽는 줄 알았다. 

막국수 나쁘지 않았다. 소스도 괜찮고, 면발도 괜츈. 우리가 조금 늦게 먹기 시작해서 살짝 불은 감이 있었는데 이것은 우리 탓인걸! 빨리 먹었으면 개존맛탱이겠구나 싶었다. 족발에는 막국수다, 라고 생각하는 게 평소의 생각인지라 무조건적으로 주문하는 편이다. 웬만하면 세트에 들어가있는 곳을 훨씬 더 선호하는데 요즘에는 물가가 물가인지라 포함되어있는 곳이 많이 없더라 흑흑.

인천 배달 맛집 육감만족 인천간석점은 채소 및 밑반찬들도 꽤 신선했다. 이런 당연한 부분들도 못채우는 곳이 많아 감탄하게 된달까. 게다가 배달하는 곳은 뭔가 얼굴 보고 사고 파는 곳이 아니다보니 훨씬 성의없는 곳이 많았다. 그래도 요즘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의 리뷰가 있어서 그런지 잘 해주는 것 같기도!

대망의 족발이다. 족발이 너무 궁금해서 먹었다. 족발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근데 나는 족발이라는 글씨를 보면 보쌈이 너무 먹고 싶다 (ㅋㅋ) 때문에 하나만 주문하지 않고 세트로 주문한달까. 훨씬 더 비싼 가격에 사야 하지만 그래도 그게 좋은걸! 어쨌든 육감만족의 보쌈은 평타 정도였다. 그냥 생각했던 정도의 맛? 엄청나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다. 

근데 보쌈이 레알 정말 맛있다. 또 간다면 나는 무조건 보쌈만 주문할거야 라고 다짐했을 정도로 맛있다. 부들부들하고 한방맛도 딱 맛있게 나고, 살코기랑 지방도 적절해서 완전 내 취향이었다. 또 먹고 싶다 지금도. 이곳 말고 다른 지점도 맛있는지 궁금해서 기회가 되면 주문해먹을 예정이다. 인천 쪽 배달 맛집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인천 족발보쌈 맛집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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