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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주애월가볼만한곳 (4)
오늘은 오늘을 살았다

애월에 살기 시작하면서 정작 애월 근처는 가지 않게 되는 아이러니. 오히려 더 멀리 있는 곳을 즐겨 가는 게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지만 서울에 부산에 또 어딘가에 살 때마다 매번 같았다. 가까이에 있는 곳을 낮게 보고, 멀리 있는 곳을 높게 보는. 어디를 가더라도 마음 먹기 나름이며 공간 자체의 역량보다 내 마음 가짐이 조금 더 중요함을 깨닫는 요즘이기에 주변을 더 살펴보기로 했다. 여기도 언제까지 있게 될지 모르니 말이다. 먼저 다녀온 곳은 나홀로나무다. 한국에는 유명한 나홀로나무가 몇 곳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올림픽공원에 있는 나홀로나무, 그리고 제주 새별오름 근처에 있는 나홀로나무가 그렇다. 사실 새별오름과 그렇-게까지 가깝진 않은 것 같은데 또 가깝다. 그래서 앞에 오름이 붙은듯한데 정작 그 오름..

로다주도넛으로 유명한 랜디스도넛이 국내유일 제주에 그것도 애월에 있다. 애월이 핫하긴 하지만 한물 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건 사실임. 제주도민들도 육지 사람들은 제주에 애월만 있는 줄 알 거라고 우스갯소리로 나누기도 하니까. 그런 애월에 랜디스도넛이 있다. 들어온지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은 것 같은데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 이곳이 로다주도넛으로 유명한 곳인줄 처음부터 알았던 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 도넛집을 찾다보니 들리게 되었다. 이곳은 포토존으로 사람들이 많이들 줄 서서 찍는다. 뒤에 바다까지 있어 잘 놨구나 싶었다. 나는 대애충 찍고 나옴. 일단 제주 애월 카페로도 소개할 수 있는데 1층에서 사서 2층으로 올라가 카페에서 차와 같이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애월에는 요즘 핫한 곳이 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적어진 제주라고 하지만 몰리는 곳은 여전히 몰리는데 그 중 하나랄까. 인스타에 열심히 업로딩하시는 사장님의 글을 보고 비주얼에 반해 방문해보았다. 이름은 단소, 집밥단소라고 부리운다. 단정하고 소박하게 라는 단어를 줄여 '단소'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한다. 애월초등학교 뒷편? 앞편에 위치해있고 주차장은 넉넉했다. 일단 나는 애월에 사는 지인들이 있어 먹어보고 또 추천했다. 그 결과로 욕을 좀 먹었는데 그 이유도 겸사겸사 적어보려고 한다. 애월로 139-4라는 주소를 가지고 있으며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보통 2, 3시면 영업이 끝나는데 이유는 50인분만 판매하기 때문이다. 나는 11시10분 정도에 도착했었는데 마지막 자리에 앉았고 바로 웨..

오늘은 제주 애월 하귀 카페를 추천하려고 한다. 애월의 끝자락에 있는 곳으로 해안도로를 달리다 도착해 방문하면 나쁘지 않을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친구가 발견해 가자고 해 다녀왔다. 사실 카페 이름이 끌리지 않아 방문하지 않고 싶었는데, 티가 그렇-게 맛있다고 들었다며 꼭 같이 가보자고 하더라. 반강제로 다녀왔지만 결론적으로 나쁘지 않아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다. 애월 카페 찾는 분들에게 추천. 이렇게 입구부터 고급스럽다. 간판이 역시나 내 취향과는 거리가 멀지만 외관과 안쪽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곳은 카페패스 선정 올해의 제주도 카페로 뽑히기도 했다고 한다. 카패패스가 어딘지 조차 모르기 때문에 그닥 흥미는 없었지만 어쨌든 뭐 유명하다는 거 아닐까, 어딘가에 인정받았다는 건 분명하다.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