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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꽃 심기, 감성 가득 심리테스트 하는 방법

어제 오전, 친구가 추천해주어 해본 심리테스트가 지금 검색어에 떠있더라. 이렇게 이슈가 될 일인가 싶었는데, 다들 코로나 때문에 방콕하다보니 이런 게 재밌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생각보다 재밌기도 하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인스타 DM을 보낸 친구들이 꽤 많아 겸사겸사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먼저 이 감성 가득 심리테스트 이름은 나만의 꽃 심기다. forest-mt 라고 불리우는데 성격, 심리테스트를 하는 거라 볼 수 있다. 나는 자기 이해에 꽤나 큰 관심을 가져왔고, 지금도 마찬가지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사실 학부생 시절 교내상담센터에서 대부분의 심리검사에 해석상담까지 받았다. 대학생 분들에겐 정말 추천하고 싶음. 사회에 나오면 정말 비싼데, 교내상담센터에서는 검사지 비용만 받는 경..

정보 2020.02.28

천안 두정동 맛집 더참맛수육국밥 본점 깔끔해

오늘은 남자친구와 다녀왔던 국밥집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내가 주로 서식했던 곳인 천안,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친구네서 자고, 또 놀러다니기 위해 두정 쪽을 지나다녔다. 그러다 추억이 새록새록 몽실몽실 떠오를만한 곳을 발견해 들어가기로 했다. 이곳이 바로 천안 국밥 맛집 '더참맛수육국밥 두정본점'이다. 예전에는 쌍둥이수육국밥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간판이 바뀌었다. 그렇지만 뭐 운영하는 분은 같다나 뭐라나- 내 기준 두정동 먹자골목 초입에 있었다. 우리는 국밥과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국밥'은 돼지국밥이겠지? 가격은 8,000원으로 나쁘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사실 나는 이곳의 수육백반을 좋아하는데 수육백반은 2인 이상 주문해야 가능하다고 하더라. 이런식으로 2인 이상 주문해야..

기부 에코백 추천 누미아띠 나눔의집에 기부되는 가방

오늘은 예전부터 추천해드리고 싶었던 캔버스백, 에코백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업체 이름은 '누미아띠 NUMIATTI' 이건 내 친구가 인스타에서 보고 구매하며 내 것도 구매해준, 그런 멋진 가방이다. 주소만 알려달라고 그럼 내가 사겠다고 했건만 기어코 사서 손에 쥐어준 내 친구는 암만 봐도 참 대단하다. 어쨌든 그렇게 귀한 가방이 내 손에 쥐어졌고, 품질도 너무 좋아 나만 알기 아까워 공유해보고자 한다. 내 품에 온 이 에코백은 NUMIATTI라는 곳의 메모리 캔버스 백이다. 취지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와 함께하는 캔버스백이다. 소녀상의 빈 의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가방으로 순수익의 50%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살고 계신 나눔의 집에 기부된다고 했다. 나눔의 집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

코로나19 가짜뉴스 팩트체크 플랫폼 소개해줌

그렇다. 정말 쉽다. 기술의 발전은 셀 수 없는 많은 유익을 가져다주었다. 편리함, 효율성 등. 세거나 정의내리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것들이다. 물론 그 장단점은 굉장히 뚜렷하고 우리는 그 단점을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바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상황을 통해서다. 많은 정보들이 TV, 모바일을 통해 미친듯이 쏟아져들어온다. 아니나 다를까 유튜브의 존재는 이런 안 좋은 상황일 때 더욱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같다. 이전 메르스, 사스, 그 외 다양한 사건 사고, 재난 등이 있었다. 그 당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망자, 사상자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공포감이란? 우리가 받아들이는 정보들 속에는 진실과 거짓이 있다. 언론과 미디어는 당연하게 '진실'을 외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다..

정보 2020.02.20

코로나19 현재 상황 볼 수 있는 코로나맵 2가지 추천

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사람들의 염려와 공포가 증폭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바꾸고, 여행을 취소하고, 집에만 머물고, 마스크를 구매하고, 방진복도 챙기고, 비상음식들까지 쟁여두는 걸 보면서 이 상황이 심각하긴 하구나 생각했다. 안전불감증인지 그렇게까지 심각한 건 아닌 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가도 여행을 위해 공항에 갔다가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나도 상황이 상황인 만큼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챙길 수 있는 것들은 다 챙기고, 손도 열심히 씻고 있다. 그렇지만 뉴스로 보는 것보다 더 확실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현 상황을 볼 수 있는 맵이 있기에 공유해보려고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건 두 가지이며 자신의 스타일에 잘 맞다 싶은 맵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첫번째로는 코로나맵이라는..

정보 2020.02.19

석촌고분 맛집 어니언스 대창덮밥 후기

아빠랑 오랜만에 식사를 했다. 그냥, 그냥 갑자기 아빠가 식사를 하자고 하셨다. 아무래도 내가 멀리 떠나기 직전이라 그랬는가보다 싶었다. 생각해보니 아빠는 내가 어디를 가게 될 때, 혹은 어떤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식사를 권하셨다. 그러면서도 지나가듯 물어보고 마셨지. 아무래도 내가 부담스러워 하거나 대답하기 싫어할까 걱정되는 마음에 그런 선택을 하신 것 같다. 아빠도, 나도 상대로부터 받는 '거절감'을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 걸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제 나도 어른이 되어가는 걸까. 아빠는 항상 근처 밥집을 좀 찾아보라고 하신다. 그래서 나도 찾아보는데, 맛집블로거인 내가 어째서 동네인 '삼전동 맛집'을 검색하고, 또 찾는 건 이리 어려워하는가. 나도 이해가 안된다. 그렇지만 정말 모르는 걸. ..

제주 유채꽃 명소 추천 성산일출봉 근처 유채밭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3월인 줄 알았다. 크나 큰 착각이었다. 2월 15일 기준 이미 만개했더라. 갈까 말까 고민하다, 지금 안가면 유채를 보지 못할 것 같아 급하게 다녀왔다. 언젠가 가야겠노라 다짐하며 저장해둔 유채꽃 명소가 몇 곳 있었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을 선택했다. 바로 성산일출봉 근처의 유채밭. 찾아보니 어디를 가도 비슷하다고 해서 망설임이 길 필요가 없었던 건 덤이랄까? 제주의 꽃들, 봄에는 유채와 매화,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갈대, 겨울에는 동백. 그 외 여러가지 것들. 그것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요즈음이다. 앞으로 만나게 될 것들을 블로그에도 차근차근 공유할 예정인데 시작은 유채꽃이 되겠다. 제주 유채꽃 명소 성산일출봉 근처 정확한 위치는 '리치유클래시아'라고 지도에..

여행/국내 2020.02.15

인천 만두 맛집 백남옥손만두 핵인정

오늘은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해 인천에 갔다가 들린 만두집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만두를 좋아하는 편인데 한동안 먹지 못해 너무 속상했다. 때문에 만두집을 보자마자 아-주 충동적으로 들려버렸고 결론적으로 인정, 핵인정인 곳이랄까. 이름은 백남옥손만두로 생각보다 많은 곳에 위치해있는 듯 하다. 왜 나는 처음 본 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 인천 만두 맛집 백남옥손만두는 방송에 많이 나온 곳이기도 했다. 생활의달인을 시작으로 생생정보통, 2TV아침까지, 세 가지 다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달인'은 비교적 신뢰하고 있기에 반가웠다. TV에 나온다고 해서 다 맛있고, 다 좋지는 않다는 걸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마케팅의 연장이라는 것도 알지. 달인에 나온 만큼 제목에 백남옥'달인'손만두라고 이름을 ..

치앙마이 맛집 반베이커리 왜 인기 많은지 이해 가능

치앙마이 한달 살기 중 여러 번 방문한 음식점들이 몇 곳 없다.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시그니쳐를 주문해야 하는데 잘못 주문해서 다시 먹기 위해 방문했던 한 곳 말고는 반베이커리가 유일하다. 내 스스로도 고민했다 왜 이렇게까지 자주 방문했던 걸까. 살면서 이렇게까지 같은 곳을 재방문했던 적이 있었는가 되새겨봤고 고민 끝에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럼 내가 이렇게까지 자주 방문했던 이유는 뭘까. 일단 반베이커리는 올드타운 내에 위치해있다. '비극적이게도' 내가 머물렀던 숙소는 반베이커리 근처, 아니 올드타운 근처도 아니었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나와 함께 가고 싶어한 한국인 동행들이 있었기에 처음 방문했던 그 날은 여럿이 방문했다. 방문 시간은 8시 정도로 매우 이른 시간이었다. 다들..

여행/해외 2020.01.24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중 한국 TV 프로그램 보는 법 wavve

태국 치앙마이에서 혼자 한달살기를 하고 있다. 출발하기 전부터 걱정되었던 것은 한 둘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거슬렸던 건 단연 내 생활습관과 연결되는 것들이었다. 그 중 하나가 TV프로그램 보는 것이었는데 한국이던 집이던 밖에던 자기 전에 무언가를 틀어야 하는 습관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이 전부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습관이 아닌 삶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나는 wavve와 tving을 이용하고 있었고 youtube도 종종 써먹고 있었다. 음악은 melon을 이용. 근데 이전에 여행 갔을 때만 해도 한국 TV 프로그램을 해외에서 보는 것이란 거의 불가능이었다. (내가 아는 한에서) wavve(구 pooq), tving 모두 다 연결이 되지 않았고 덕분에 출국 직전 끊거나 다른 ..

정보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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