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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맛집 맘스터치 싸이버거 말해 뭐해

​사당역 맛집 맘스터치 싸이버거 말해 뭐해 오랜만에 맘스터치에 다녀왔다. 맘스터치는 좋아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매우 핫한 프랜차이즈였으니. 기존에 먹어왔었던 롯XXX, 맥XXX와는 비교가 안되는 퀄리티, 가성비에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내가 다녔던 대학교 앞에도 맘터가 있어 많은 친구들과 방문했던 기억들까지. 서울 우리집 근처에는 없어서 자주 먹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의 애정은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원래부터 계획했던 방문은 아니었고 갑작스러운 태풍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밥을 먹고 싶었다. 아니 배고프진 않았지만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었다. 카카오맵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던 찰나 출구 바로 앞에 꽤 큰 크기의 매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기..

홍콩 맛집 호주우유공사 우유푸딩 정말 맛있어

홍콩 맛집 호주우유공사 우유푸딩 정말 맛있어 홍콩 여행이 주눅들어있다고는 하지만 지난주 행정장관이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을 공식 철회하겠다 발표하면서 괜찮아지나보다 싶었다. 그런데도 지난 주말 일어났던 거대한 시위는 아직 '괜찮지 않구나'라고 생각하기 충분하지 않을까. 나도 시위가 한창일 때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그럼에도 여행을 강행하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였으면 온갖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홍콩 여행에 대한 정보가 쏟아졌을텐데 지금은 메말라가기도 하고, 그렇지만 정보는 필요하고. 그래서 나도 이제 슬슬 블로그에 홍콩 여행 관련 글을 올려볼까 한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호주우유공사 라는 곳이다. 홍콩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여럿 나오는 곳인데 나도 소개로 방문했다...

여행/해외 2019.09.11

인터넷면세 추천 이유 (feat. 신라인터넷면세점 후기)

인터넷면세 추천 이유 (feat. 신라인터넷면세점 후기) 나는 인터넷면세점을 정말 추천하는 편이다. 일반 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의 차이가 뭔지 살필 필요가 있는데, 나는 그냥 내가 경험했던 것 위주로 생각해보겠다. 면세점은 일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겪을 수 있다. 오프라인 중에서도 공항 면세점과, 백화점 내 등에 있는 면세점이 있다. 나는 백화점 쪽은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지 잘 모르겠다. 공항 면세점을 종종 이용해왔고. 공항 면세점에서 이용해 좋은 점은 딱 제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혹은 테스트해보고 살 수 있다는 점과 줄을 길게 설(내 경험에 따르면) 필요가 없다는 거 같다. 다만 할인율 부분에서는 크게 좋은 점을 모르겠다. 운이 좋으면 여행을 준비하는 중에 추가할인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지만 나..

여행/해외 2019.09.09

홍콩 여행 묘미는 지하철 사진 찍기

홍콩 여행 묘미 지하철 내 배경사진 사진 찍기 홍콩에서 찍은 사진과 그 관련 팁들을 나중으로 미루고 있었다. 시위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기에 적어보려고 한다. 나도 상황이 좋지 않을 때 그 나라를 가본 적이 있어서 그런가 참 안타깝다. 운이 안좋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홍콩 시위 상황에 따른 홍콩 현지 상황도, 여행을 뒤로 미뤄야 하는 여행자들의 상황도 그저 달리 말할 게 없다. 어쨌든 홍콩 여행 다녀온 후기를 조금씩 올려봐야겠다. 첫번째 홍콩 여행 포스팅은 SNS,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홍콩 지하철 사진이 되겠다. 홍콩 지하철은 알록달록 정말 예쁘게 되어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그 앞에서 찍는 사진이 홍콩 여행 인증샷의 대표가 되었달까. 나도 친구와 찍어보기로 했다. ..

여행/해외 2019.09.07

내국인 면세점 구매한도 9월부터 상향된다 오예

내국인 면세점 구매한도 9월부터 상향된다 5월에 기사 하나를 봤었다. 내국인의 출국장 면세점 구매한도를 올리도록 검토한다는 이야기였다. 그게 벌써 5월이라니, 4개월이나 지났다니 믿을 수 없지만 어쨌든 그러하다. 그리고 그것이 실현되었다. 실제로 상향된 것. 4개월 만에 결정되고 시행된다니 생각보다는 빠르더라. (사실 더더더더더더 느릴 줄 알았는데!) 그걸 알게된 계기는 오늘 신세계면세점 앱에 들어가서 본 공지문 때문이었다. 9월부터 출국장 면세점 구매한도가 기존 3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상향되었다는 문장. 마침 9월 중순에 해외여행이 계획되어있어서 매일 같이 면세점 홈페이지, 인터넷면세점 앱에 들어가고 있다. 직접 면세점에 가서 사는 것도 꽤 착한 가격에 살 수 있지만 인터넷면세점과는 비교가 안된..

정보 2019.09.05

뚝섬역 맛집 유가츠 칭찬 자자한 이유있어

서울숲 맛집/ 성수 맛집 유가츠 칭찬 자자한 이유있어 오늘은 내가 애정하는 맛집 하나를 풀어보려고 한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었으며 첫 번째 방문부터 반해 그 이후로 꽤 자주 생각하는 곳이다. 생각은 자주, 가는 건 오랜만. 집과 가까운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방문 가능한 곳이라 자주 가기에는 어렵더라. 같이 갔던 친구도 함께 반해서는 만남이 있으면 이곳에서 만났다. 리뷰가 많지는 않다. 마케팅으로 리뷰하는 곳은 아닌 듯 했다. 그러나 리뷰마다 하나같이 칭찬이 자자해서 방문했다. 처음에는 사케동 파는 곳 찾다 발견해 방문했! 사케동은 흔하게 파는 것 같으면서도 흔하게 팔지 않는 신기한 메뉴랄까. 어쨌든 덕분에 맛집 하나 찾았다. (참고로 성수의 유명한 소셜미디어 맛집들은 맛없기로도 유..

삼전동 배달 연어장인 석촌호수점 솔직후기

삼전동 배달 연어장인 석촌호수점 솔직후기 오늘은 한 달 전 쯤 집에서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해 먹었던 연어장인 석촌호수점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이곳은 배달만 하는 곳 같다. 검색해봐도 안나오고 지도에도 안나오는데 배달의 민족에는 있다. 다음 지도에 넣어달라고 요청했는데 (배달의 민족에 첨부되어있는 주소, 연락처 바탕) 승인 거절이 났다. 뭐 어쩔 수 없는 건가 싶음. 요즘에는 웨이팅 없이도 맛집 어디든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인 것 같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에서 배달료만 추가로 얹으면 얼마든 가져다주니. 웨이팅과 귀찮음 대신 배달료와 일회용 쓰레기를 얻게 되지만 말이다. 보통 밖에서 밥을 먹는 나이지만 한 달에 한 두번은 집에서 먹어야 한다. 밖의 음식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배달이나 포장으로 먹는 경우가 ..

랄라블라 추천템 쏘내추럴 메이크업픽서 써봄

랄라블라 추천템 쏘내추럴 메이크업픽서 써봄 오늘은 여행을 위해 구매했던 쏘내추럴 메이크업픽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이 메이크업픽서는 화해 2018 뷰티어워드 메이크업픽서 부문에서 무려 1위를 한 제품이다. 2017년 까지는 화해에서 수상한 제품들을 죄다 써봤었는데, 작년부터는 흥미가 떨어지기도 하고 뭐 마케팅 관련 일에서 일한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도 있고 해서 사지 않게 되더라. 그래서 이번 쏘내추럴 제품은 정말 오랜만에 구매해본 화해 1위 제품이 되겠다. 우리나라 내 유명 드럭스토어는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이 있다. 참고로 세 곳에서의 가격이 다 다르다. 같을 때도 있지만 다를 때가 더 많다. 실제로 어제 산 틴트를 통해 더 깨달았다. 올리브영에선 9,900원인데 롭스에서는 8,900원이었다..

쓰자/화장품 2019.08.29

마카오 여행 맛집 베네시안 호텔 내 NORTH 한국인 맛집이야

마카오 여행 맛집 베네시안 호텔 내 NORTH 한국인 맛집이야 마카오 여행 때 가장 힘들었던 건 음식이었다. 종종 느꼈지만, 타지에 갔을 때에 가장 힘든 건 언어, 길, 이런 게 아니라 음식이더라.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내 기준 나는 그랬다. 그래서 일부러 일본여행만 해왔던 것도 있는데 지금은 상황 상 여러모로 안되겠어서 마카오로 여행지를 옮겼다. 일본은 편의점이고, 맛집이고 그냥 어디던 평타 이상이었는데 허허. 때문에 하루에 3끼 먹은 날은 하루도 없었다. 1-2끼로, 아니 맛있는 1끼가 있는 하루면 정말 행복했을 정도로 끼니를 떼웠다. 홍콩은 식도락 여행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내가 알고 있던 식도락이 아닌가 싶었을 정도. 어쨌든 다행하게도 마카오에서는 한국인 맛집 하나를 발견했고. 다녀오게..

여행/해외 2019.08.26

이마트 실속초밥 맛있게 먹은 후기

이마트 실속초밥 맛있게 먹은 후기 어렸을 땐 초밥집이 흔치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가장 접근성 좋았던 게 마트에서 파는 실속초밥. 집과 가장 가까운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에서 종종 사먹는 초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초밥인줄 알았다. 아니 대학생 때만 해도 가장 가까운 이마트에서 파는 초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먹을 것들, 맛있는 것들 양껏 먹는 요즘은 결코 만족할 수 없는 질과 맛인데도 불구하고 그 때는 그게 세상의 전부인줄 알았던 것 같다. 한동엔 입에 대지도 않던 마트 초밥을 오랜만에 흡입했다. 더 가성비 좋아진 초밥들에 깜짝 놀랬달까. 이마트에는 실속초밥, 프리미엄초밥 등 다양하게 정리되어있었는데 우리는 실속초밥을 선택했다. 처음에는 연어만 가득한 것들, 새우가 유난히 많은 것들을 골랐다가 정말 '실..

먹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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