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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랑 퓨토디펜스벅스 사용 후기

모기 퇴치 때문에 화가 많이 났다. 이번 여름은 엄청나게 더울 예정이라 모기가 살지 못할 거라는 얘기가 나와 안심하고 있었는데 왜 안심했었던 건지 내 자신이 이해가 안될 정도로 화가 났다. 당연히 처음부터 확 더워지지 않을텐데, 분명 조금씩 단계가 있을 거고 그 전후로는 모기가 있을텐데 왜 미리 준비하지 않았던 건지 노이해 of 노이해. 두번째로 소개할 퓨토디펜스벅스를 처음에 샀고, 효과가 없다 못해 더 많이 생기는 거 같아 홈매트를 주문했다. 휴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는데 이유는 정말 급했기 때문이다. 자고 일어나면, 아니 자는 동안 모기에 물려 자던 도중에 깨던 게 몇 번이었나 셀 수도 없고 수면에 큰 방해가 되어 일상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내가 산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였고 히터 1개와 ..

제주 한림 카페뚜이 친절함이 특별함인 곳

한림에 있는 카페를 찾아봤다. 여기저기 유명한 곳들도 많지만 블로그엔 흔치 않되 지도 평가는 좋은 곳을 찾아 삼만리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평가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곳들을 평가했냐인데,이유는 딱 그곳만 평가하는 티나는 조작러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진짜 티가 아주 많이 남. 그렇게까지 조작할 일이냐구. 블로그에는 공정위문구라도 적지 지도에는 본인이다 아니다, 부탁했다 아니다 쓰이는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발견한 제주 한림 카페뚜이 라는 장소다. 제주식 가옥에 들어가있는 카페. 친절하다는 이야기가, 좋은 후기가 가득한 곳이었다. 메뉴판인데 커피, 수제차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다. 눈에 띄었던 건 알코올커피였다. 깔루아커피, 아일랜드 베일리스커피, 앱썰루트 커피 등. 가격대가 사악하긴 했지만 알코올이 ..

제주 외도동 카페 그럼외도 인스타핫플

제주 인스타핫플을 찾아다녀왔다. 보면 볼수록 자주, 많이 생기는 인스타감성의 음식점, 카페들. 사진 한 장에 예쁜 감성이 가득 들어있다보니 사진 한 장만 보고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블로그를 하면서도 블로그를 검색하지 않고 방문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 대부분 후회해왔다. 이번에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 그저 내 취향에서 어긋난 경우이니 참고만 해 괜찮다 싶으면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나는 관광객의 관점이 아닌 도민 입장이었. 평일 점심 쯤 방문했다. 내부에는 자리가 없었고 바깥에는 자리가 많아 바깥에 앉았다. 아쉽긴 했어도 코로나 문제가 있으니 웬만하면 실내를 피하는 게 좋겠다 싶어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했다. 사람이 많을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컨셉을 참 잘 잡았다 생각했다. ㄱㄹ..

제주 애월밥집 로컬맛집 찾는다면 여기

지난 애월 집밥 단소 포스팅에 누군가 댓글을 달았다. "만 원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도민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곳이 잘 된다니 어이가 없다"는 댓글이었는데, 나는 사람들이 아무도 보지 않을 댓글로 끝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리뷰어가 되었으면 좋겠다. 블로그가 귀찮다면, 지도앱 에라도 가서 평가를 쓰길 바란다. 업체도, 그리고 방문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다녀온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세대가 바뀌고, 시대가 바뀌며 이제는 모든 걸 신경쓰고 가꾸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고들 하는데, 나는 단소가 그런 편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서비스 부분, 친절도 부분은 역시나 아쉽지만 그 외의 것들은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곳이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면 만 원 안되는 가..

제주 한림 카페 바위에서 쉬다 바쉬 따스하고 다정한 공간

오랜만에 정녕 추천할 수 있을만한 공간을 만났다. 그간 포스팅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유는 가는 곳마다 실패했기 때문이다. 가는 족족 실패를 해도 어쩜 그렇게 실패를 할 수 있는지 나 조차도 이해가 어려울 정도였다. 특별히 SNS, 소셜네트워크에서 유명한 곳들만 찾아다녔는데 사진 한 장만 믿고 간 내가 미련하다 느껴질 만큼 호되게 뒷통수를 맞았다. 안좋은 곳들을 포스팅하기에는 내 마음이 좋지 않아 참았다. 나도 블로거이지만 예뻐도, 맛이 없는 곳이라면 맛은 기대하지 말라고- 돌려서라도 말해줬으면 좋겠는 바램. 그 사이에 좋은 곳을 만나 기분 좋게 포스팅해본다. 이름은 바쉬, 바위에서 쉬다의 줄임말이었다. 이 바로 옆에 매기의 추억?이라는 유명 카페가 하나 있었다. 거의 붙어있다시피 존재하는데 매기의 추억에는 ..

제주 외도동 맛집 해청수산 도민 추천으로

해청수산은 이미 유명한 곳이다. 나는 이번에 제주도민인 지인에게 추천받아 다녀왔지만 이미 한치물회 맛집으로 유명했더라. 재밌게도 인터넷상의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맛있다고 하거나 아니라고 하거나. 눈에 띄었던 평가는 '변했다'라는 거였는데 일단 계속 방문하고 있는 도민이 추천해준 거라 가보기로 했다. 아마 평소였다면 안갔을 듯. 제주 외도동 맛집 해청수산. 외도동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애월로 가는 방향에 위치해있는 동네다. 애월은 제주에서도 특별하고 유난하게 관광지화가 되어있는 곳이라 오히려 지향하기도, 혹은 지양하기도 하기에 외도동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물론 이곳도 핫하긴 한 거 같지만 애월에 비하면 낮은 편이니 부담이 덜했다. 나를 이곳에 추천해준 제주도민 지인은 현지인 횟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

제주 스타벅스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와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 후기

제주에 와 스타벅스를 종종 가고 있다. 제주에서만 팔고 있는 메뉴도 궁금하고, 굿즈도 사고 싶어서인데 최근 제주에만 판매하는 MD가 새로 나와 조만간 또 다시 다녀올 예정이다. 오늘은 신메뉴라고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을 접해보았다. 인스타에서 자주 봤지만 왜인지 끌리지 않아 먹지는 않고 있었는데 이제는 먹어봐야겠다 싶어 먹었다.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100원, 벤티사이즈는 7,100원이다. 초콜릿 블랙 콜드 브루는 톨 사이즈 5,900원 벤티 6,900원이다. 그 외에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도 처음 접하는 메뉴였는데 사람이 둘이었기에 그냥 두 가지만 주문했다. 초콜릿 블랙 콜드 브루가 맛있으면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도 먹으러 와야지라고 생각하며. 제주는 관광특화지라 그..

제주도민맛집 외도동 순두부엔짬뽕 추천

오늘은 제주도민추천으로 다녀온 제주도민맛집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실 나만 알고 싶었지만 지난 포스팅으로 10,000원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제주도민맛집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데가 잘되냐는 댓글을 받고서 고민해 올린다. 그 분들의 말씀이 맞긴 하다. 관광객들의 맛집과 도민들의 맛집이 다르긴 하다. 외국에 가더라도 한국인, 중국인 맛집과 외국 현지인 맛집이 다른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여행객, 관광객들이 웨이팅해가며 들어가는데는 그 또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육지에서도 먹을 수 있는 비주얼, 맛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그게 아닌 사람들도 있으니 무조건 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다녀온 곳은 외도동의 순두부엔짬뽕이라는 곳이다. 서귀포 직영점도 오픈했다고 하니 제주시가 아..

GS25 편의점 떡볶이 죠스떡볶이 매운소스와 찰순대 실망

오랜만에 떡볶이와 순대가 먹고 싶었다. 근처에 파는 떡볶이집은 명성에 비해 정말 별로라는 말이 많아 시도조차 하기 싫었고, 요즘에는 편의점에 파는 제품들도 꽤나 괜찮다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편의점으로 갔다. 근처에는 CU와 GS25가 있는데 이번에는 GS25로 갔다. 오랜 기간 일했기도 했고, 도시락 같은 경우나 유어스(youus)같은 PB상품도 마음에 들어하며 지내왔기 때문이다. 제품이 많이 있었지만 나는 죠스떡볶이 매운소스와 찰순대라는 메뉴를 샀다. 떡볶이와 순대 둘 다 들어가면 좋았겠지만 그런 메뉴는 없기도 하고, 떡볶이, 순대를 둘 다 사서 혼자 먹을 자신은 없었기에 이 제품으로 샀다. 3분30초면 완성된다는 이 시간도 마음에 들더라. 거기에 평소 죠스떡볶이의 순대를 좋아했기 때문에 고르는데 어렵..

다이소 과자 추천 포테이토 크리스프 바비큐맛 맛있어요

나의 최애 과자다. 원래는 쿠팡에서 시켜먹었었는데 가격들이 다 올라서는 최저가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 때문에 이제는 그냥 다이소에서 사먹는다. 떼로 사먹다보면 보이는 족족 먹게 되기도 하는데, 소량으로 종종 사다보면 먹는 양이 줄어들어 더 좋은 것 같더라. 과거에는 한 박스를 1주일 만에 먹곤 했는데 이제는 하나 사서 2주일 정도 먹는다. 나트륨 섭취도 줄이면서, 간식은 또 먹어 좋다. 과자를 잘 안먹었던 내가 이걸 먹고서는 종종 찾아먹는 첫 번째 과자로 영접했다. 참고로 이 제품은 할랄제품이다. 종교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 한데 나는 그런 편은 아닌데다가 오히려 할랄푸드가 만들어지기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다고 해 괜찮아 하는 편이다. 가격은 1,000원이고 이 통 하나에 낱개 제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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