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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헌혈의집에서 헌혈하고 온 후기

두 달에 한 번씩 헌혈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는 꼬박꼬박 했었는데 20대가 되고서는 왜 이리 쉽지 않은걸까. 집 근처 헌혈의 집으로 잠실역 헌혈의집과 잠실새내 헌혈카페를 애용했었는데 대학생이 되어서는 발을 끊었다. 다시 서울로 올라오고서 종종 하고 있는데 이제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다녀왔다. 미리 어플로 예약했다.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헌혈의집 어플이 있다. 들어가서 예약하면 방문해 기다릴 필요 없어 매우 좋다. 나는 원래 혈소판 하려고 했는데 혈소판은 예약이 찼는지 안된다고 해서 전혈로 했다. 헌혈 종류는 혈소판, 혈장, 전혈 세 가지가 있다. 다음에 한 번 관련 정보를 모아서 올려봐야겠다. 이번 헌혈은 잠실역 헌혈의집에서 했다. 잠실역 헌혈의집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8 잠실역 2호..

일상 2019.07.18

립앤아이 리무버 추천 이니스프리 애플씨드 써본 후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처음 올려보는 화장품 후기다. 티스토리에 올리는 화장품 리뷰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올려본다. 구글애드센스가 통과되면 다양한 것들을 올려보겠노라 다짐했는데 드디어 올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첫 후기는 이니스프리에서 나온 애플씨드 립앤아이 리무버다. 이니스프리 화장품은 클렌징 라인을 잘 쓰는 편이다. 더마포뮬러 라인으로 클렌징워터, 티슈를 쓰고 있고 최근에는 립앤아이로 애플씨드 라인을 쓰게 되었다. 향기로운 애플향 때문에 좋아하는 라인인데 립앤아이가 나왔다니 왜 몰랐을까, 깜짝 놀랬다. 반가워라. 이니스프리 애플씨드 립앤아이 리무버는 6,500원이다. 1+1 할 때 샀다. 처음 사는 거라 여러 개 사지 않고 딱 두 개만 샀다. 2개에 6,500원이니 하나에 3,250원이었다. 아, ..

쓰자/화장품 2019.07.17

두 번만에 구글애드센스 통과한 후기

드디어 나도 구글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달 수 있게 되었다. 하루 평균 오육천명씩 들어오는 네이버블로그를 두고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구글애드센스 때문이었다. 궁금했다. 왜 다들 네이버를 두고 티스토리로 떠나는지, 혹은 둘을 같이 운영하는지 말이다. 수익에 대해서 다들 이야기 하시기에 일단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한지는 1년이 넘었고 이제서야 행동으로 옮겼다. 아, 예-전에 글 두 어개 올렸던 블로그가 있었지만 검색도 잘 안되더라. 지금도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네이버는 정말 only 네이버만 취급해주나보다 싶어 서글펐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1달이 된 지금까지도 막막함 투성이다. 그래도 나름 애드센스 통과했으니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혹여 도움이 되실까 내 개인적..

강동구청역 맛집 풍납동 만두 만둣집 정말 맛있어

오늘은 최근에 알게된 만두집 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생긴 지는 몇 달 된 것 같은데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가득가득해 엄두도 못냈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던 길에 생겼던 것 같다. 추운 겨울에는 찐빵이나 만두가 생각나지 않던가, 그래서였는지 초기에는 사람이 꽤 길게 줄 서 있었다. 지금은 여름이라 다행(?)히도 사람이 없더라. 이 날 만을 기다렸던 사람처럼 집에 가는 길에 참새가 방앗간 앞을 서성이듯 서성이다 들어갔다. 사람이 1명도 없는 게 실화인가 싶었다. 이 전 날에도 사람이 많았기 때문. 아무래도 초복이라 다들 치킨을 드시나보다 싶었다. 조용히 들어갔다. 풍납동에는 군것질 할 만한 것들이 꽤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근처에도 타코야끼 파는 곳이 있는데 사장님이 그 때 그 때 다르게 영업하시기에 운에 ..

삼전동 분식 오마뎅 컵떡볶이 먹음 (feat.불친절)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 분식집을 갔다. 한 손엔 만두를 들고 한 손엔 떡볶이와 김밥을 들기 위함이었다. 그냥 그런 날이었다. 이것 저것 엄청나게 많이 끌어다가 모아놓고 먹고 싶은 날. 이런 날에는 음식이 남아도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99% 차지해버리기 때문에 돈을 엄청나게 많이 쓴다. 이 날 먹고 싶었던 건 떡볶이, 만두, 김밥, 컵라면, 샌드위치 등등 엄청나게 많았고 일부를 샀다. 식어가는 만두를 보기 싫어 몇 개만 샀기 때문이다. 어쨌든 분식집은 오마뎅을 선택했다. 오며가며 매일같이 봤지만 내가 먹으려고 할 때면 문을 닫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타이밍이 항상 맞지 않았다. 오마뎅 학원사거리점 02-417-1006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134 매일 11:00 - 22:30 연중무휴 오마뎅 학원사거리점을 드디..

금정역 맛집 이차돌 가성비 정말 좋은 차돌박이 추천

이차돌은 내가 정-말 심각하게 좋아하는 곳이다. 이차돌 이후 일차돌, 돌배기집 등 다양한 차돌박이집이 나왔고 맛봤지만 내 개인적인 취향에는 이차돌이 맞더라. 그걸 확인한 후로는 많은 지점에 들려보고 있다. 지금까지 중에 가장 맛있었던 건 서울대입구역점이었다. 이번에는 금정역 근처 맛집을 찾다 발견한 이차돌 군포금정역점에 다녀왔다. 이차돌 군포금정역 031-391-9179 경기 군포시 군포로745번길 8 매일 17:00 - 02:00 내가 이차돌에 가면 주문하는 건 거의 매 번 똑같다. 차돌박이(6,900) 2인분에 차쫄면(3,900)과 밥 한 공기에 음료나 맥주! 이번에도 그랬다. 주문하고 나니 와사비관자가 새로이 나올 예정이더라. 차돌삼합으로 나오려고 하나보다 싶었다. 일차돌이 따라했다느니 어쨌다느니 ..

천안 신부동 맛집 은화수식당 내가 좋아하는 곳

은화수식당은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집이다. 돈까스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지만 '돈까스'하면 생각나는 곳이 바로 은화수식당이다. 서울 우리집 근처에도 돈까스로 유명한 곳이 몇 곳 있지만 거기보다 나는 여기가 더 맛있는걸. 지난 주말 천안에 잠시 다녀올 일이 있었다. 1박 2일동안 지내며 고작 카페 하나 음식점 두 개 뿌시고 왔지만 그래서 너무 아쉽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한 곳은 처음 접해본 곳이었고, 나머지 한 곳은 바로 야우리에 위치해있는 은화수식당이었다. (야우리=천안터미널, 신부동을 칭하는 천안인들의 용어) 은화수식당 041-553-1906 충남 천안시 동남구 먹거리10길 14 매일 11:30 - 20:30 B.T 15:00~16:30 은화수식당 천안신부점은 항상 사람이 많다. 가게 크기가 워낙 작다보니..

CU편의점에서 콩카페코코넛라떼 다낭에서 먹은 거랑 비슷해

재작년 다낭 여행에서 1일 1콩카페를 영접했다. 콩카페에 가면 한국인 밖에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나게 핫했다. 직원들도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을 정도였다. 거기서 일하는 분 중 한 명이 일행이 한국어 가르치는 의대생이었다. 원래 한국인이 이리 많냐 여쭸더니 항상 많다고 했다. 그때가 다낭 여행이 핫하기 시작했던 때라 더 그랬을 것 같다. 다낭 여행을 끝내고 와 앓이했던 건 여러가지가 있었다. 호이안 야시장, 아시안파크 등 다양한 곳들이 기억에 남았지만 그 중에서도 콩카페에서 먹었던 코코넛라떼가 얼마나 땡겼는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 이후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던 홍대 모 카페에서도 코코넛라떼를 먹었다. 그렇지만 다낭에서의 깔끔함은 느끼기 어려웠다. 최근에는 진짜 콩카페가 들어..

CU편의점에서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 드디어 먹어봄

의식의 흐름대로 리뷰하는 티스토리 블로거 '원래'의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 리뷰, 편의점, 간단한 음식들에 대한 리뷰는 티스토리에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보니 내가 편의점에 얼마나 자주 가고, 다양한 것들을 접하고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오늘은 CU편의점에서 남자친구 따라 먹어본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사실 나온 건 진즉 알았지만 땡기지 않았다. 미역국이면 미역국이고, 라면이면 라면이지 미역국라면은 뭐람?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쇠고기 양지와 사골 국물맛이라고 엄청 마케팅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맛있다고 리뷰해 올렸으며, 친구들 마저 내게 영업질했지만 으윽, 싫!다! 라고 완고하게 거절했더랬다. 이제는 먹어볼 때도 됐다 싶어 먹기로 했다. 가격은 1,5..

탄산수 씨그램 어벤져스 한정판 아이언맨으로 골랐지

나는 탄산수를 즐겨먹는다. 음식점에 가서도 탄산수가 있는지 없는지 꼭 본다. 물론 대부분의 음식점이 없지만 종종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탄산수가 있는 곳은 호감도가 상승한다. 소수의 취향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달까. 그렇지만 그런 곳은 진짜 손에 꼽히기에 그냥 콜라나 사이다를 먹곤 한다. (알코올 쓰레기라 강제 금주인 1인.... 쥬륵...) 환타 파인애플이 있으면 뭐 좋지. (TMI....) 어쨌든 탄산수를 자주 사먹는다. 초정탄산수, 트레비, 씨그램 등 안먹어본 탄산수가 없는듯.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건 씨그램이다. seagram's! 나는 톡톡쏘는 탄산맛이 좋은 거지, 설탕, 특유의 인조적인 향을 좋아하는 건 아니기에. 친구들도 알아서 탄산수를 준비해주는 정도랄까.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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